2006/11/16 11:29
잘 놀던 아들.. 시우..
신호가 왔습니다. 변비로 고생하던 차에 들려온 반가운 몸의 신호..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얼굴이 빨개지고, 표정이 굳어집니다.
젖 먹던 힘까지.. 아니 젖 먹는 힘까지.. 다하는 시우.. 파이팅입니다.
헉.. 헉.. 헉.. 드디어 마무리를 지었나 봅니다.
머쓱해 하는 시우를 보고 웃다가 카메라가 흔들렸습니다.
큰일을 치루고 행복해 하는 시우 표정..
미안하다. 시우야.. 너의 체면을 생각하지 않고 이런 사진을 올려서.. -.-
잘 나오고 멋진 사진을 골라서 올리고 싶었지만..
이렇게 네 이야기가 있는 사진을 공유하고 싶은 것도 아빠 마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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