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6 11:09
우연히 하유선의 오늘슬픔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보게 되었다.
하유선.. 예전 에로비디오의 하소연씨가 이름을 개명해서 가수가 되었다는 뉴스는 오래전에 들었는데, 실제 그 노래를 들어본 것은 처음이었고, 또 변신한 그녀의 얼굴을 본 것 역시 처음이었다. 흠.. 약간은 "노래는 못할 거야."라던가, "뮤직비디오, 아무래도 조금 허접하겠지."라는 마음으로 보게 된, 그녀의 뮤직비디오.. 의외였다. 그저 그녀의 얼굴과 몸매를 카메라가 흝고 지나가는 정도의 대수롭지 않은 편집과 영상이었지만, 나름 분위기 있었고, 노래 역시 괜찮았다. 가볍고, 발랄하다 못해, 저질(?)스럽기까지 한 난잡한 가사가 난무하는 요즘의 가요분위기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정갈한 노래가사와 멜로디가 흘러 나왔다. 그녀의 목소리 역시 차분했고.. 뭘랄까.. 성숙함이 느껴진달까..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오래간만에 그녀의 얼굴을 보자.. 참 반가웠다.
한때.. 팬이었는데.. ^^
많이 바뀐 것 같지는 않지만, 많이 이뻐졌다는 생각이다.
올드 팬으로서.. 이번 노래 잘 되어, 크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에로배우라는 타이틀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말이다.
뮤직비디오 링크 : http://mv.daum.net/player/mv_player.asp?no=3691&k=m&index=n
일해야 하는데.. 비도 오고.. 괜히 기분도 안 좋고..
어디 가까운 바다나 가서 바람이나 쐬고 오고 싶다.
혼자 가면 심심한데.. 같이 갈 사람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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